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2기 코딩테스트 망했다 😂
2022. 2. 19. 18:46
제이로그/면접후기
1월 중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 하고 여러 플랫폼들을 살펴보던 중 프로그래머스에서 데브코스라는 채용 연계 교육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굴을 보게 되었다. 클라우드 기반 벡엔드 개발과 관련된 교육이었고 내가 하고 싶은 분야와 공통된 부분이 많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로 지원했다. 지원서를 작성하는 데 지원 동기에 정말 솔직하게 적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 K-Digital Training : 2기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엔지니어링 🔥[2차 전형 결과 안내] 지원 서류, 실력 테스트를 종합 검토하여 최종 면접 대상자가 선발될 예정입니다.면접 여부 및 상세 일정은 2/22(화) 오후 20시에 메일을 통해 안내됩니다. 메일이 확인되 programmers.co.kr 지원한 사실을 잊어버렸을 때..
웹툰 회사 1차 기술 면접 후기
2022. 2. 10. 20:42
제이로그/면접후기
3주 전에 원티드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했던 회사에서 너무 갑작스럽게 서류에 합격했고 다음 주에 바로 면접이 진행된다고 연락이 왔다. 원티드에서 결과가 지연되고 있다는 메시지와 나는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다. 면접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듣고 면접과 관련된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메일을 확인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집에 가서 면접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추가로 제출해야 할 면접 과제를 확인해봤다.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AWS에 대한 과제였다. 사실 해본 적 없는 과제였지만 하고 싶은 분야이기도 해서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은 없었지만 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민할 바에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과 함께 면접을 보겠다는 메일을 보냈고 면접을 진..
2021년 회고
2022. 1. 2. 18:34
제이로그/회고
이전의 나는 지나간 해에 대해 별다른 여운을 남기지 않았다. 지나간 해에 대해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않았고 다가올 해에 대한 생각만 가득했었다. 2021년은 지금까지 지나간 해와는 다르게 과거의 어떤 나보다도 열심히 살았고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인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연초부터 나는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 부스트코스에서 진행하는 코칭 스터디라는 온라인 스터디를 신청했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온라인 스터디를 듣게 되었다. 살면서 처음 온라인 스터디라는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고 모르는 사람들과 하나의 조를 이루어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설렘을 가지고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했던 것 같다. 스터디 일정이 시작되고 처음에는 정말 너무 설레고 재밌을 것 같아 많은 기대..
한 달 동안 전화 영어 하고 나서
2021. 12. 17. 13:57
제이로그/회고
어느 날 문득 영어 회화를 해보고 싶다, 나도 해외에 나가서 얘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전에 전화 영어를 하려고 생각만 했었고 이번에 정말로 한 번 해보자! 라고 생각해 한 달 동안 전화 영어를 하게 되었다. 전화 영어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았다. 그 중에서 후기가 정말 좋은 한 군데를 찾아 레벨 테스트를 신청했고 전화로 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머릿 속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나는데 영어로 말을 못하니까 정말 답답했다. 그래서 쉬운 질문에도 대답을 잘 못하고 또 잘 듣지 못해서 제대로된 이해도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예상대로 가장 낮은 레벨을 받게 되었다 ㅎㅎㅠㅠ 거의 초등학생 수준..ㅋㅋ 화상 영어와 전화 영어, 이렇게 두 개의 수강 방법이 있었는데 ..
2021년 마지막 면접
2021. 12. 14. 04:13
제이로그/회고
연이은 서류 불합격에 너덜너덜해진 어느 날 나에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정해진 면접은 culture fit 1시간과 tech 1시간으로 총 2시간 정도 진행하기로 했다. Culture fit 1시간 Tech 1시간 지난주 금요일에 연락을 받았고 내 근무는 화요일 아침에 끝났고 면접은 목요일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일주일 더 미룰 수 있었지만 기업 측에서 빠른 시일 내에 면접을 보고 싶어 했고 나는 어차피 쉬는 날이었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는데 짧은 시간 내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했다. 이직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지만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물론 미리 준비를 안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