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면접을 보고난 뒤 3일 뒤에 기술 면접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는 대표님과의 인성 면접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인성 면접 일정의 경우 기술 면접 합격을 통보받는 바로 다음 날 진행되었다. 그래서 하루도 안되는 시간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하는 생각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메일로 담당자분께 여쭈어보았다. 인성 면접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무언가 제대로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에 메일을 보냈던 것 같다. 오히려 답변을 받고나서 마음이 더 편해질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 인스타그램을 찾아서 팔로우도 하고 페이스북도 찾아서 들어가보고 링크드인에서도 팔로우를 하고 직접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보는 등 ..

얼마 전 미술 전시와 관련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젤이란 기업에 지원하게 되었고 서류에 합격해 면접을 보게 되었다. 매 번 화상 면접을 보거나 판교나 강남 위주의 기업들의 면접을 보다보니 서울 중구라는 곳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서울역에서 나와 걷다보니 바로 옆에 숭례문 있었다. 신기해 ㅎㅎ 면접을 보기 한시간 전에 도착해 카페에서 면접 준비를 했다. 그리고 면접 시간 10분 전에 방문해서 잠시 기다렸다가 바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에는 리더분과 팀원 한 분이 면접관으로 앉아계셨다. 면접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의 면접 단골 질문인 퇴사 이유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이 질문을 자주 받다보니 이제는 내가 퇴사한 이유가 점점 명확해져갔고 너무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