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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라이브 강의를 마지막으로 부스트코스 CS50 2기 코칭 스터디가 마무리 되었다.
처음에 부스트코스에서 코칭스터디를 지원했고 지원 결과 합격해 스터디를 듣게 되었는데 처음 접해보는 온라인 스터디였기 때문에 재밌을 것 같아서 설렜던 기억이 난다.
스터디가 시작되고 강의를 듣고 들은 내용을 블로그에 열심히 정리해야지 했었는데 2강인가? 까지 정리하다가 더 하지는 못했다. 🤣 (나중에 시간나면 정리해야지 !)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기도 했고 공부해야할 내용이 많아져 정리하면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매 주 미션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강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기 보다는 미션을 푸는데 집중했던 것 같다. 그래서 공부한 내용을 따로 정리할 시간이 부족해 심화 과정에 대한 내용만 정리해서 올렸던 것 같다.
그래도 무사히 일과 병행하면서 스터디를 수료했다는 점 !!! 요게 중요하지 !

 

 

부스트코스 cs50 2019 수료증

 

 

강의를 들었다는 수료증이고 CS50 코칭 스터디 2기 수료증은 3월 8일에 나온다고 한다. 👍

 

매 주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미션을 풀고 제출하고나서 금요일에 라이브 강의를 통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패턴으로 스터디를 진행했던 것 같다.

 

처음 라이브 강의를 들었을 때 아찔한 이슈가 있었긴 했지만 😱
라이브 강의 내용에 대해서 다소 실망한 기억이 난다. 강의에 대해서 부족한 점을 설명해주고 강의에 없었던 부분들을 추가로 설명해주거나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알려주겠지 그리고 미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풀어줄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1시간이라는 시간뿐이었을까? 강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 미션에 대해서도 간단한 설명뿐이었고 질문들도 강의와는 어긋난 질문들이 다수였었다.
내가 생각한 라이브강의와는 달라서 인지 실망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라이브 강의를 그냥 쉬어가는 시간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매 주 우수 미션을 뽑는데 너무너무 뽑히고 싶었지만 미션 제출을 마치 대학 과제처럼 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퀄리티가... 워후... 중간부터는 우수미션에 뽑히는 걸 포기한 것 같다. ㅎㅎㅎ (다들 너무 잘하자나...) 대신 모든 미션을 해결하려고 다짐했던 것 같다.

 

대학교 때 전공과목으로 배운 내용이긴 하지만 대학생인 나는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 이유에서 멀리했던 것 같다. 지금은 왜 재밌는 건지 모르겠지만 ㅎㅎ
사실 대학교 때 지금처럼만 했으면... 이라는 생각을 잠깐 하긴 했다. 🤣🤣

 

그렇게 매 주 미션을 풀기위해서 일하면서도 잠깐 시간내서 공부하고 밤 새 찾아보면서 미션 풀고 정리해서 제출하고 나름 열심히 한 것 같다.

 

내가 스터디를 시작했던 이유는 다시 기초부터 잡아가자는 이유였고 혼자가 아닌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과 배운다는 즐거움에서 시작했던 것 같다.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많이 준 스터디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내 의견을 어떻게 말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보람찬 6주였던 것 같다. 😆

 

 

(+ 부스트코스 CS50 코칭 스터디 2기 수료증)

부스트코스 CS50 코칭스터디 2기 수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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